헌책은 어떻게 버리나요?
읽을 수 있는 책은 중고 판매나 나눔을 먼저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도서관이나 기부처가 모든 오래된 책을 받는 것은 아니므로 출판 시기와 상태, 수량을 알려 수용 여부를 확인하세요. 문제가 풀린 문제집이나 훼손된 책처럼 재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종이 재활용 기준으로 살펴봅니다. 책 속에 끼워 둔 사진, 영수증, 편지, 개인정보가 적힌 종이는 인계 전에 꺼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종이와 다른 재질을 구분해 주세요
울산 중구의 공식 안내는 도서류를 종이류로 분류하면서 스프링 등 이물질을 제거하도록 설명합니다. 비닐 북커버와 포장재, 분리 가능한 플라스틱 부속을 함께 넣지 마세요. 종이팩은 일반 책과 수거 체계가 다를 수 있어 한 묶음에 섞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책이라는 이름만으로 사진첩이나 코팅된 자료 전체가 재활용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재질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코팅 표지와 스프링은 안전하게 정리하세요
안전하게 떼어낼 수 있는 다른 재질은 분리하고, 빠진 금속 스프링이나 플라스틱은 각각 지역 기준으로 배출합니다. 스프링의 끝이나 책등을 만질 때 손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접착이 단단한 양장본을 분리하겠다고 칼로 깊게 자르거나 무리하게 뜯을 필요는 없습니다. 분리하기 어려운 표지와 본문이 붙어 있을 때는 사진과 재질을 보여 주며 관리기관에 문의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젖거나 오염된 종이는 따로 확인하세요
종이는 비에 젖거나 음식물·기름이 묻으면 재활용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깨끗한 책과 심하게 오염된 책을 섞어서 배출하지 마세요. 지역 안내가 종량제봉투 등 다른 경로를 지정하면 그에 따라 처리해야 합니다. 비 오는 날에는 배출 시간을 조정하거나 지정된 보관 장소를 확인하고, 종이가 바람에 흩날리지 않도록 묶거나 모아 내놓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책은 운반 무게와 방문수거 조건을 보세요
책은 부피보다 무게가 많이 나갈 수 있어 한 상자에 지나치게 담으면 옮기기 어렵습니다. 운반 가능한 크기로 나누고 공동주택 통로나 수거 공간을 막지 않게 배출하세요. 헌책 방문수거를 이용하려면 지역, 최소 수량, 운반 비용, 받지 않는 책의 조건을 먼저 확인합니다. 수거업체가 정해지지 않은 채 길가에 쌓아 놓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책장까지 함께 정리한다면 책과 가구를 따로 처리하고 대형폐기물 신고 여부도 확인하세요.